한국문화예술위원회‘2026우수창작공연재공연지원’선정작
11월6일(금) ‘야간공연관람권’적용… 해당회차전석1만원
2016년초연,2017년앵콜공연으로관객을 만났던 극단 떼아뜨르 봄날의이강백〈심청〉이 9년만에 다시 무대에 오른다.
극단떼아뜨르봄날은오는10월29일부터11월8일까지여행자극장에서이강백작,이수인연출의 연극〈심청〉을공연한다.
이번공연에는2017년‘선주’역으로제4회서울연극인대상연기상을수상한배우송흥진이같은 배역으로 다시참여한다.또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2026우수창작공연재공연지원’사업에선정돼,9년만에 극단의대표 레퍼토리를 다시 선보인다.
■ 우리가알던‘효녀심청’이아니다
〈심청〉이라는제목은익숙하지만,작품은 우리가 알고있는 고전‘심청전’과는 다른 시선에서 출발한다.
아홉척의 상선으로 중국과무역해온 늙은 선주는 해마다 어린처녀를 제물로 바다에 바쳐왔다.자신 의죽음 을예감하기시작한그는마지막제물로소녀‘간난’을 사들이지만,간난은 순순히 죽음을받아 들이지않는다.
강요된 죽음앞에선 소녀와 피할 수 없는 죽음을 마주한 노인.
작품은 두사람의관계를 따라가며 희생과욕망,삶과죽음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효녀의희생’이아닌 선주의자리에서 심청의이야기를 다시 바라본다는 점이이작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 2017년연기상‘선주’송흥진,9년만에같은 배역으로 배우송흥진은2017년극단떼아뜨르봄날의〈심청〉에서 선주역을 맡아 제4회서울연극인대상연기
상을 수상했다.
9년이흐른2026년,다시같은 인물로무대에 오르는 송흥진이 삶의끝에서 자신의 지난 시간을 돌아보는‘선주’를 어떻게 새롭게 그려낼지도 이번 공연의 주요 관전포인트다.
당시〈심청〉은송흥진의연기상과함께움직임지도,음악부문에서도수상하며작품성을인정받았다.
■ 배우와언어,움직임과 음악으로 완성하는 절제된 무대
극단 떼아뜨르 봄날의〈심청〉은 화려한 장치 대신 배우의 몸과목소리,언어와움직임,음악을전면에 세운다.
이번공연에는송흥진,강민지,백운철,이현호,엄태준,서보찬,박소현이출연하며,김지영이고수,엄
태훈이기타연주,장정윤이노래로함께한다.
9년만에돌아오는〈심청〉은과거의공연을 그대로 복원하는데 머무르지않고,시간이흐른뒤 다시 마주하는 삶과죽음의질문을 2026년의 관객에게 건넨다.
“인간은자신의삶과죽음을스스로선택할수있는가.”
■ 11월6일(금) ‘야간공연관람권’… 전석1만원
이번 공연은‘야간공연관람권’대상공연으로 선정돼 11월6일(금)오후7시30분회차를전석1만원에 관람할 수 있다.
해당 회차는 대학로티켓닷컴에서만 예약 가능하며,다른 예매처에서는 야간공연관람권 적용회차 예약이 불가능하다.
관객에게보다 부담없는 가격으로 공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극단 떼아뜨르봄날의이강백〈심청〉은10월29일부터11월8일까지 여행자극장에서 공연된다.일반회차 예매는 NOL티켓과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11월6일(금) 야간공연관람권 회차는 대학로티켓닷컴을 통해서만 예약할수있다.
연극[심첨]공연개요
항목
내용
공연명
연극[심청]
공연장
여행자극장 (4호선 한성대입구역 5번출구 도보 3분거리)
공연기간
2026. 10. 29.(목) ~ 11. 08.(일)
화·목·금PM7:30/수PM3:00,7:30/토·일PM3:00/월공연없음
공연시간
관람연령
만13세이상
러닝타임
100분(인터미션없음)
티켓가격
전석34,000원
작,연출
이강백/이수인
송흥진, 강민지, 김지영, 백운철, 이현호, 엄태준, 서보찬, 박소현
출연
엄태훈(기타연주), 장정윤(노래)
제작
극단떼아뜨르봄날
후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문의
예술과마음(02-713-0116)
[별첨]연극[심청]시놉시스
아홉척의배로 중국과교역하며 부를쌓아온 늙은 선주.
그에게는 배의무사항해를위해 해마다 어린처녀를 제물로 바치는 오랜 관습이있다.
칠순을맞아 자신의 죽음을 예감한 선주는마지막 제물로 소녀‘간난’을 겉보리스무가마에 사들인다.
다른 처녀들도많은데, 하필이면 나를 제물로 삼은 이유가 뭐요?
죽어야할 이유를 묻는 간난과그녀의죽음을 설득해야하는 선주.
출항의시간이 다가올 수 록 두사람은 서로의 죽음을 마주하게되고,마침내 선주는 간난에게 뜻밖의 선택을 제안한다.
이제 간난은 자신의죽음을 스스로 선택해야하는데




